조실장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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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졸업생들과 필리핀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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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출발해서 3일째 여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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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온다고 다들 신나서 쇼핑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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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하기 몇주 전부터 설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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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 먹던 음식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래도 해외에서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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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좀 느낌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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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과 이런 여행을 함께 다닐 수 있다는게 좀 신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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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친한 형 동생처럼 지냅니다. 졸업하면요.

이번 여행에는 해외를 처음 나오는 친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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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8년간 유학생활을 했던 친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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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세계일주를 한 놈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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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습니다.

다들 돈을 많이 벌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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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 환전도 넉넉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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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먹는것도 좋은것만 먹자고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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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클럽도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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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젊은 청춘들이니 많은 경험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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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을 놀러온것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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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도 한국 분들 많이 용접하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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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필리핀에 용접 관련 교육기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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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장을 좀더 넓히고자 나름 계획된 비즈니스도 해야 됩니다.

건강하게 잘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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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용접교육기관과 취업관련 일도 잘 마무리 짓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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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