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캐나다에 방문할 예정이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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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무 eTA 때문에 출장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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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부터 약 10일간 캐나다로 출장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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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장길에는 졸업생이자 오래된 후배가 동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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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는 요렇게 승인이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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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7일정도 걸렸어요. ㅠㅠ 그럴만한 사연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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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잘 준비가 되었습니다.

e-ticket도 준비해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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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보험도 고급으로 ㅋㅋ 가입해두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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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장을 가면 공항에서 바로 픽업을 해주신다는 분이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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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온타리오 런던에 거주하고 계시는 와이드 가족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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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장은 스케줄이 빡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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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머물며 유학후 이민에 대한 전반적인 분위기를 좀 볼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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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RNIP의 현지 반응도 좀 살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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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나이아가라로 이동해서 나이아가라 컬리지를 방문해 보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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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폭포도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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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뉴욕에 갔다가 다시 토론토로 들어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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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금요일에는 그동안 기다렸던 CWB WELDING INSPECTOR LEVEL II TEST를 치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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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교육기관에서는 최초로 시도해보는 시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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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전문적인 캐나다 용접교육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캐나다 용접감독관 시험을 한국에서도 치룰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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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장길에 CWB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서 시험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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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기에 캐나다 용접협회에 메일을 보내서 스케줄을 잡았습니다.

너무나 친절하시고 빠른 대응을 보여주시는 담당자분께 너무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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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업무가 좀 느리기로 수문난 캐나다에서 이렇게 빠른 대응은 생각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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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 메일을 주고 받으며 오늘 최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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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스케줄을 fix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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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집니다.

요렇게 시험확인 메일이 따로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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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준비해서 꼭 합격하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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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계신 감독관 분들의 도움으로 시험에 필요한 자료등은 미리 확보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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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이 부탁한 선물도 하나씩 준비를 해 나갔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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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소중한 사람에게 줄 선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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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하고는 다음주 목요일즘에 만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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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는 하루 쉬고 제 시험을 위해 운전을 직접 해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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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분들과 마실 소주도 넉넉히 준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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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한번 또 부어라 마셔라 누가 이기나 함 해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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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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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그간 술동무 없어서 얼마나 심심했을까 하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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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히 준비했습니다.

요즘 역사공부에 푹빠져 살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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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기에서 읽을 책도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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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앞으로 10일간 캐나다 소식을 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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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용접학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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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