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커뮤니티>
  • 해외 취업 & 이민 진행상황
  • 카카오톡실시간상담
  • 와이드배관용접학원블로그바로가기

전화상담

031-8092-9494

010-8983-1900

Eric's 캐나다 용접이민 (GYM 등록 & 동료 용접 트레이닝)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19-05-09

 

출장을 당분간 쉬려고 했는데 아마도 7월 부터는

나가야지 싶네요.

회사에서도 워낙에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하니 뭐 할 수 없지요.^^

하지만 당분간은 건강도 좀 챙기고 하려는 목적으로 GYM을 등록했습니다.

 

 

 

 

 

뭐. 요딴 식으로 생겨 먹었어요.

1년 회원권으로 약 400불 정도 지불했습니다.

한국하고 다르지 않아요.

얼마 다니지 않고 그만 둘거란 생각을 못하도록

하주 뽕을 뽑을 생각입니다.

 

 

 

 

시설도 그렇고 이정도면 일단 저는 만족합니다.

지난 몇달 동안을 계속 출장만 다녔더니

이렇게 퇴근 후 개인 시간을 갖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닭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회사의 홍일점인 알렉스라는 여자 동료를 트레이닝 시키고 있어요.

용접 경력이 별로 없다보니 당연히 용접에 익숙하지 않고

맨날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는 모습도 짠하고 해서

시간 날때마다 용접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 용접면좀 보세요.

600불 가까이 주고 샀다고 합니다.

ㅋㅋㅋ 실력부터 키우지 아이템부터 좋은걸 사는거 보면

사람 다 똑같은거 같아요. ㅋ

 

 

 

 

 

아직 많이 서툴지만 이 친구도 언젠가는

자신을 몫을 다 할 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먼 미래에 용접을 조금이라도 알려준 제 생각을 할까요?

 

 

 

 

 

열심히 하려고 하니 이렇게 알려주지

솔직히 시간 투자해서 알려주는 사람 별로 없어요.

이건 한국도 마찮가지 잖아요.

뭐 배우면서 일할분 요딴 소리 ㅋㅋ

 

 

 

 

사진 찍는다고 했더니

'카와이~' 이럽니다. ㅋㅋㅋ

착한 친구예요. 높은 곳에서 작업할때 무서워서 못한다고 하길래

처음엔 뭐지?? 이런 생각 했는데 이제는 서로 이해하며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려 하고 있습니다.

 

 

 

 

써니타리 말고 압력을 많이 견딜 수 있는 스케줄이 좀 있는 파이프로

손을 좀 풀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한쪽 기술만 써면 쓰지 않는 기술은 녹쓸까봐

걱정도 슬슬 되구요.

 

 

 

 

 

연습좀 해야 겠다고 했더니

우리 착한 슈퍼바이져가 직접 이렇게 장비를 사용해서

개선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아. 자꾸 정이 깊어 지면 안되는데.. 우짤꼬

 

 

 

 

 

다행이 회사에는 모든 장비가 다 있기 때문에

그리고 주말에는 편하게 손풀 수 있도록 배려해주기 때문에

편하게 하고 싶은 연습들도 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개선 잘 만들어 졌지요?

이번주는 이렇게 연습이나 실컷 해야겠습니다.

당분간은 편하게 좀 즐길려구요.

물론 급여가 좀 아쉬워 집니다만. ㅠㅠ

캐나다에 오실 분들은.. 꼭 결혼 하고 오세요.. 너무 외로워요 ㅠㅠ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