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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 캐나다 용접이민 (Happy Halloween Day!!)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18-11-01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할로윈데이가 왔습니다.

왜 기다렸냐구요??

사실 호주에 있을때도 할로윈을 제대로 보내보지 못했구요.

왜.. 그런 로망 있잖아요.. 아이들 찾아오면 사탕도 주고 그러는거.

아무튼 캐나다에 와서 처음으로 할로윈데이를 보낼 생각에 일단

미리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오호!! 마트도 다들 할로윈 분위기로 바껴 있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놀이동산 같은 곳에 가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ㅋㅋ

그냥 아이처럼 같이 설레입니다.

우리나라는 명절이 있잖아요. 어렸을때 그 설레였던 그 느낌이예요.

 

 

 

어떤게 맛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우선 오늘의 목표는 아이들에게 줄 사탕이니 넉넉하게 준비하자 입니다.

캐나다에서 살면서 이리 즐거운데.. 저도 뭔가 해주고 싶었어요.

 

 

 

참, 다양하게도 나옵니다.

이런 문화에서 자란 아이들.. 좀 부럽네요.

우리나라에 아이들은.. 학원나니기 바쁘고.. 쉴때는 휴대폰 보기 바쁜게

현실인데.. 암튼 한국도 하루빨리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나라가 되길 희망해 봅니다.

 

 

 

준비한 사탕 중에 일부를 뜯어서 찍어 봤습니다.

근데.. 아무도 안오면 어쩌죠??

어떤 분 블로그 보니까.. 잔뜩 기대했는데 한명도 않왔다고 하던데..

게다가 지금은 시골 지역으로 출장온거라. ㅠㅠ

토론토에 있었으면 이런 걱정 안할텐데..

 

 

 

헐... 진짜 왔습니다.

음청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

느므 신기해서 사진한방 찍었습니다.

이 친구가 다녀가고 남매가 또 찾아왔습니다.

아.. 사진은 못찍었어요. ㅠㅠ

그다음 부터는 없네요.. 이게 끝인가 봐요.. 첫 할로윈 ㅠㅠ

 

 

 

노크소리에 얼른 뛰어나가봅니다.

이런!! 귀여운 천사들이 찾아왔네요.

정말 귀엽습니다.

사탕을 몽땅 줬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할로윈때 1년치 사탕을 다 얻어 가나봐요.

아쉽게 요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이쁘게 꾸며진 집들도 함 봐야겠죠?

 

 

 

낙엽과 호박이 너무나 잘 어우러진 사진입니다.

근데.. 한가지 궁금한건.. 할로윈이 끝나면 저 호박들은 다 어떻게 하는지..

 

 

 

이쁘지요?

근데 저는 나중에 제 집이 생겨도 이렇게 이쁘게 장식할 자신은 없습니다.

보통 정성이 아닌거 같아요.

아마도 본인들이아닌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고생해 놓은것 같네요.

 

 

 

느낌 나지요?

날씨는 추운데 애들마냥 괜히 신나서 이러고 다닙니다.

 

 

 

진짜 놀이동산 같지요?

사진좀 보세요. 어떻게 안 신날 수 있어요. ㅋㅋㅋ

아이들도 너무 이쁘고.

 

 

 

이렇게 캐나다에서의 첫 할로윈을 보냈습니다.

어때요? 간접적으로라도 이렇게 보니 참 좋지요?

저도 한국에서 처음 이민 준비할때 그냥 막막하기만 했어요..

이민이란게.. 참 타이밍 잘 맞추면 이렇게 쉽게도 되는 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도 꼭 좋은 날이 있을 겁니다.

항상 힘내시고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뤄집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