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오늘부터 출근이 확정 되었네요. 남은 휴일은

일요일 하루!! 어제는 동생들 운전연습겸

퍼스의 최고의 관광지 두 곳을 다녀왔습니다.

전날의 숙취를 뒤로하고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은 마음과 운전 연습을 꼭 시켜야 겠다는 마음으로!!

구글맵을 통해 전세계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네비게이션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네비게이션이라는 표현보다 GPS라고 부르지요.

운전석과 운전방향이 반대이기 때문에

처음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음청 긴장하셔야 됩니다.

대충 주차하시고나 하믄 큰일 납니데이~

이렇듯 주차를 원하시는 시간만큼 선결제하고

영수증을 데쉬보드위에 올려놔야 됩니다.

가끔 보면 차 밖에다가 영수증을 고정 하는 분들이 있어요. ㅋㅋㅋ

누가 그냥 가져갑니다.ㅋㅋㅋ

프리멘틀 마켓입니다.

이것은 한국으로 치면 재례시장 같은 곳입니다.

야채와 과일을 저렴하게 구매 하실 수 있구요.

많은 국가의 음식들을 맛 볼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음식점은 치맥이라는 곳과

김밥집이 있어요. 가격은 그냥 후덜덜합니다.

프리멘틀은 맥주공장이 있기로 유명합니다.

물론 피쉬앤칩스도 유면하구요.

피쉬앤칩스는 호주 어디서든 맛 볼 수 있으니

우리는 수제맥주 공장에서 맥주 맛을 보기로 합니다.

프리멘틀에서 유명한 수제 맥주공장겸 레스토랑입니다.

주말에는 정말 많은 연인, 가족, 친구들이 찾는 곳이지요.

북적북적합니다.

저축을 하기보다는 현재를 즐기는걸 당연시 하는 곳이라 그런지

외식 문화가 참 잘 되어 있습니다.

안주는 이 집이 자랑하는 메뉴 중 하나인

매콤한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홍합입니다.

자 안주 나왔죠?? 그럼 당연히 삼따봉 형제들의

건배가 있어야죠.

맥주는 작은걸 주문했습니다.

아직 전날의 숙취도 남아있고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역시 제가 살던 곳이라 그런지

관광 가이드처럼 아이들을 구경시키고 있습니다.

지상 낙원 같지요?

퍼스가 자랑하는 킹스파크 입니다.

동생들이 영화 세트장을 걷고 있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여유로운 곳에서 아이들 키우고 싶습니다.

인생샷 한번씩 날려주시고. ㅋㅋㅋ

해외 나오면 한국에 요런 사진 하나씩

보내줘야 느낌나니까요. ㅋㅋ

저녁은 호주에 살고있는 처형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 음식점에서 국수와 요리 몇개 시켜서

먹었습니다.

처형 가족들은 오늘 2년만에 한국으로

한달간 휴가를 떠납니다. ㅋㅋ

함께 온 동생들 먹이라고 오리를 사줬어요.

이렇게 고마울수가..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갑니다.

동생들은 야간조로 투입되기 때문에 오늘은

자동차도 알아보고 은행업무도 봐야겠습니다.

그럼 첫 출근 업데이트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