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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포스코가 필바라 리튬광산 업체의 지분

4.75%를 인수하고 대량 구매 계약을 맺었습니다.

리튬은 이차전지 생산에 필수 소재로 전세계 생산지역이 한정돼

백색 황금으로 불립니다.

포스코는 27일 호주 광산개발 기업인 필바라 미네럴스의 회사 지분

4.75%를 인수하고 연간 24만t 리튬 정광을 장기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리튬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필바라 지분은 포스코 호주법인이 인수합니다.

필바라 미네럴스는 서호주에 위치한 필강구라 리튬광산 지분 100%를

보유한 광산개발 전문기업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리튬정광

30만t 생산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생산할 예정입니다.

포스코의 이번 지분인수에 대해 켄 브린스덴 필바라 미네럴스

CEO는 포스코는 동종업계에서 중국 업체들의 동향을 주시해 왔고

이제 나서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료출처 :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