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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뉴스가 6명의 호주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18년 국내 경제 전망을 조사했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올해가 지난해 보다 약간 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호주 경제성장률을 약 2.75%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호주의 1.6% 인구 증가율을 감안하면

매우 강력한 성장세는 아닌 것으로 분석됩니다.  

커먼웰스은행의 경제 수석인 마이클 블리드는 약 2.75~3% 성장을

예측했지만, 캐피털이코노믹스의 경제 수석인 폴 데일스는

3% 보다는 2.5%에 무게를 뒀습니다.

RBC의 경제 수석인 수린옹가 시티그룹 호주법인의 경제 수석인

폴 브레넌은 약 2.75% 성장을 예측했습니다.

지난해 실업률이 5.4%가지 하락하면서 상당한 풀타임 일자리가

창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실직자 숫자는

사실상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실업률은 5.25%를

약간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의 임금 상승률과 낮은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2018년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료출처 :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