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전반적인 경기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난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연방정부가 발표한 2017년 대학생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 졸업 후 4개월 만에 풀타임으로 취업한 학생 수는
71.8%로
이는 2016년보다 0.9%
증가했지만
2008년의 85.2%를 훨씬 밑돌았습니다.
취업자 5명 중 1명은 파트 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풀타임 직업을 구한 학생별 학위분포는
대학원 재학생이 86.1%로 가장
높았고, 대학원 연구 과정 80.4,
대학졸업생 71.8%순이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2014년 이후 점차 나아지는 추세에
있지만
2008년 세계 경제 위기 이전보다는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호주 공공 정책 연구소 중 하나인 그라탄
인스티튜트의
앤드류 노튼 대학교육 분석가는
지난 노동당 정권 당시에 추진했던 수요기반 시스템을 바탕으로
대학진학이 크게 증가했고, 이에 따라 졸업생들도 덩달아 늘어
오히려 취업의 문이 더 좁아졌다고 분석하며
대학 졸업 후 4개월이 지나서야 풀타임 일자리를 겨우
구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료출처 :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