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삼성중공업은 29일 공시를 통해 티케이로부터 13만 DWT급

셔틀탱커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2억 4000만달러로 2척의 옵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995년 국내 최초로

셔틀탱커를 건조했으며, 올 한 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셔틀탱커 7척을 모두 수주했습니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셔틀탱커 126척 가운데 52척을 수주해 시장 점유율

41.3%로 해당 분야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 프라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