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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매체 아제르뉴스는 17일 이란 국영선사인
IRISL 관계자 말을 인용해 향후 5년동안 선박
49척을
새 선박으로 교체하는 계획을 세웠다며 현지 조선사뿐
아니라
외국 조선사와 함께 이 계획을 구체화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IRISL은 새 선박 건조를 맡길 외국 조선사로 중국과 한국
조선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한국 조선사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IRISL 선박을
수주한 적이 있어 IRISL의 선박교체 계획을 통해 일감을
확보 할 수도 있습니다.
IRISL이 중국 조선사에 새 선박 물량을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한국 조선사들은 중국 조선사와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IRISL은 새 선박을 확보하는 한편 새 노선을 운영해 이란
경제제재 이전 수준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조만간 아시아 ~ 유럽 노선을 신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 비즈니스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