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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민간의료보험료의 인상 폭을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4% 미만으로 억제할 방침을 세웠습니다.

그렉 헌트 연방 보건장관은 13일 민간의료보험료가 2010년 이후

연평균 5.6% 상승했지만 내년은 4% 미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부파의 의료보험 담당 사장인 드웨인

크롬비 박사는 내년도 인상 폭이 지난 10년 동안 최저일 것음은

분명하다면서도 보험료 4%미만 인상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험사들은 내년부터 적용 범위를 늘리는 옵션을 주고 젊은층

가입자들에게 보험료 최대 10% 할인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또 정부와 의료장비 제조사 협상을 통해 보험사들의 의료 장비에 대한

비용 지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HCF의 쉬나 잭 사장은 의족, 의치 등에서 총 절약이 연간

8억달러 이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료출처 :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