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20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이 최근 노르웨이 DSD시핑으로부터

5만 DWT급 MR탱커 2척을 수주했습니다.

이는 앞서 지난 7월 체결한 MR탱커 2척의 건조계약에 대한

옵션이 발효된데 따른 것으로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대미포는 DSD시핑에 총 4척의 MR탱커를 수주하게 되었습니다.  

이들 선박은 현대미포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현대비나신에서

건조될 예정이며 오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현지 업계에서는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인

Tier II 기준보다 강화된 기준에 따라 건조될 선박가격이

시장가 대비 다소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자료출처 : e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