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중국 조선사와의 가격 경쟁에 밀리며 고전했던 국내 조선사들이

글로벌 오일 메이저들의 해양플랜트 수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선사들의 중남미-동남아시아 등에서 정부의

선박금융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업체들과 수주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네덜란드 에너지기업인

로열더치셸이 최근 발주한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수주전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로열더치셸이 발주한 멕시코만 비토 부유식

원유 생산설비를 놓고 삼성중공업과 중국해양석유엔지니어링이

최종 경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또 베트남 석유사인

푸꾸옥페트롤리움이 발주하는 블록B 가스프로젝트

입찰에도 참여했습니다.

여기에 노르웨이 국영 석유사인 스타토일의

요한 카스트버그 프로젝트 입찰에도 현대중공업 등 조선 3사가 참여해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