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10년째 착공조차 하지 못한 경남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최근 사업자 지정 취소 소송에서 승소한 민간사업자와

김해시가 송사 과정에서의 감정을 털고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기 때문입니다.

김해시는 최근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사업자인

록이김해레스포타운 및 대주주인 군인공제회 측과 두 차례 만나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실무회의를 벌였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시는 군인공제회 측에 구체적인 사업비 조달을 위한 사업계획서

제출을, 군인공제회 측은 이른 시일 내 사업시행자를 김해시에서

록인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소송으로 인한 묵은 감정을 털고 공동 이익을 위해

나서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그동안 시와의 소송에서 승소한 군인공제회 측도 내부적으로

재판에 따른 제반 비용을 청구하지 않고

사업추진에 매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건립은 총 6113억 원을 투자해 진례면 일대에

주택단지와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자료출처 :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