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최근 반짝 강세를 보였던 호주의 무역수지 흑자가
급격히 감축되었습니다.
호주의 계절조정된 4월 무역수지 흑자는 5억 5500만
달러를
나타내며 3월 26억 달러 대비 약 80% 급감했습니다.
무역수지 흑자폭 급감은 광산과 선적 시설을
황폐화시킨 사이클론 데비의 영향으로 석탄 수출이
25억 달러, 45% 줄어든데 가장 큰 원인이 있었습니다.
또한 수입 단가는 1% 하락한데 비해 수출
단가는
8% 급락한 것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부분 주요 상품들의 수출 실적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양모 수출이 13%
급등세였음에도 시리얼 수출이 6% 줄어드는 등
전체 농산품 수출은 2% 감소했습니다.
철광석도 수출량은 큰 변동이 없었지만 단가 하락으로 8% 떨어졌습니다.
액화천연가스는 단가가 6% 상승했지만 수출량은 7% 하락했습니다.
자료출처 :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