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GS건설은 지난 24일 방글라데시 전력청으로부터 약 2000억 규모의

송전선로 공사 계약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는 방글라데시 전력청에서 발주한 역대 송전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GS건설이 단독으로 수행하는 이번 공사는 방글라데시 중남부 지역에

있는 파투아칼리에서 고팔간지까지 총 연장 160km에 달하는

400킬로볼트 송전선로와 고팔간지에서 파리드푸르까지

9km의 132kv 송전선로를

EPC방식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며

오는 6월에 착공해 2019년 6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방글라데시는 최근 5년간 경제 성장률이 평균 6% 이상 수준을

유지하는 등 최빈국 중에서도 모범 경제 성장 국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지난 1983년 방글라데시에 변전 프로젝트에 참여해

30년 넘게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을 받아 400kv 비비야나~ 칼리아코르

프로젝트 등 대규모 송전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