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현대중공업이 유럽 및 아시아 선주로부터 VLCC3척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대중공업은

올해 들어 VLCC 확정수주만 14척을 기록하며

적극정인 수주행진에 나서고 있습니다.

홍콩 TCC로부터 31만 9000DW급 VLCC 2척, 그리스 에네셀로 부터

32만DWT급 VLCC 1척이 수주 내용입니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등 글로벌 조선빅3는

올해 들어 최근까지 옵션을 포함해 40척 가까이 발주된

VLCC의 대부분을 수주하며 글로벌 유조선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 업계 관계자는

이달 들어 발주된 선박들을 포함하면 글로벌 VLCC 수주잔량은

최소 100척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주요 조선소들이 보유한 수주잔량은 향후 1.5년치 일감에

불과해 추가적인 일감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료출처 : E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