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초대로 캐나다 사람들의 파티에 초대되어 참석했습니다.

​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콘도에서 파티를 연다고 하네요.

​

다운타운은 사실 자주 나가지 못했는데 많은 기대를 하고 출발 했습니다.

​ 

콘도에 이렇게 파티룸이 따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파티를 열고 싶은 입주자는 파티룸을 대여할 수 있는데요. 비용은 약 170불 정도

​

한다고 하는데 증말 어마어마 했습니다.

​ 

단지 넓기만 한건 아니었구요. 이렇게 뭔가 즐기며 게임을 할 수 있는

​

장비들도 함께 배치되어 있었어요.

​

역쉬. 파티문화가 다르긴 다릅니다.  

창문밖 저 멀리에는 CN 타워도 보입니다.

​

이런 콘도는 음청 비싸다고 하는데 값을 떠나서 복잡한걸 절대로 싫어하는

​

제가 살 곳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

부러운 마음은 감출 수가 없네요. 

크리스마스 트리도 아직까지 웅장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네요.

​

어떻게 이렇게 잘 되있는건지 ㅠㅠ

​

왜이렇게 부럽게 만드는지 ㅠㅠ 

규모가 너무 커서 여기 저기 사진찍느라 바쁩니다.

​

하나라도 더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ㅋ

​ 

토론토 다운타운은 요즘 여기저기 콘도를 많이 지어 올리고 있어요.

​

여기도 부동산투자가 답인듯 분양만 받으면 완공도 되기전에

​

집값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

어느 나라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부를 축적할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 

오늘 파티는 여러 가족들이 온다고 그럽니다.

​

메인 요리는 파티 주선자가 준비하고 파티에 참석하는 사람들도

​

한두가지 요리를 가지고 온다고 하네요.

​ 

아이들을 위한 간식들이 한쪽에 준비되고 있습니다.

​

요즘 아주 여러가지 좋은 경험을 하고 있어요.

​

참, 이번에 알아보니 시민권을 신청하려면 캐나다 영주권 신청 후 3년동안 캐나다에 머물러야 한다고 하는데

​

제가 미국 출장 다녔던 기간은 제외된다네요. 헐.. 이럴수가.

​ 

음식 정말 많이 가져오셨는데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

다들 먹고 즐기는데 사진찍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

여기저기 인사 하고 서로 알아가는 재미가 아주 쏠쏠한 파티였습니다.

​ 

술과 음료도 냉장고에 가득 채워져 있었어요.

​

아이들은 참 좋아하겠습니다.

​ 

팝콘 기계도 역시 대여품중 하나라고

​

아이들을 위해 준비 했다고 합니다.

​

아이들은 어딨을까요?

​ 

어른들이 파티를 즐기는 동안 아이들은 이렇게 함께

​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아이들에게 양보했습니다.

​

이런 파티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

서로 음식을 쉐어하고 여러 정보를 공유하고.

​

새로운 목표가 하나 생겼습니다.

​

저도 빨리 자리 잡아서 이렇게 사람들을 직접 초대해 보고 싶어요.

​

열심히 일해야 겠습니다~

​

아자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