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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 캐나다 용접이민 (캐나다 용접사의 End of year party)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19-12-16

 

지난주에 블로그에 언급했던 회사 파티가 있었습니다.

작년에도 다니던 회사에서 비슷한 파티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는 회사에서 음식 주문을 미리 하라고 했을때 스테이크로 주문을 했습니다.

 

 

 

 

 

오전 근무를 마치고 회식장소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멋들어진 레스토랑이 예약되어 있었어요.

이제 이곳에서 2019년 end of party 가 시작됩니다.

 

 

 

 

레스토랑에 도착하니 이렇게 자리가 이미 배정되어 있었습니다.

접시 위에 제가 미리 주문한 음식 이름까지 함께 올려져 있어서

따로 한컷 찍었습니다.

 

 

 

 

 

직장 동료들입니다.

모두들 이런 파티에 익숙해 보입니다만 아무래도 저는 아직까지는

이런 파티 문화가 생소합니다. 언젠간 적응이 되겠죠.^^

 

 

 

 

다들 맥주한 한병씩 하고 와이도 즐기지만 저는 역시 운전을 해야 하기에 ㅠㅠ

아쉽지만 ㅋ 술은 다음 기회로~

사실 술을 즐기는 편도 아닙니다.

분위기 잡을때만 마시는 걸로 ㅋ

 

 

 

 

 

오늘같이 회사에서 준비하는 파티에는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의

시급이 지급됩니다.

아무래도 월급제인 한국에서는 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여기서 조금만 생활해보시면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실겁니다. ㅋㅋ

 

 

 

 

간단한 음식들이 서빙 되어 나옵니다.

이렇게 사진찍고 뭐 그러면 동료들이 좀 이상하게 봐요. ㅋㅋ

그래도 블로그 업데이트 하려고 눈치껏 찍고 있습니다.

 

 

 

 

 

나오는 음식들을 하나씩 먹어보고 있습니다.

함께 쉐어 하는 음식도 있고

각자의 메인 음식도 따로 나오게 되지요.

아직 제 음식은 나오지 않았어요.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도 계시네요.

회사가 은근 가족같은 분위기여서 참 좋습니다.

여긴 어느 회사를 가도 참 따뜻한거 같아요.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도 확실히 한국보다는 덜 한거 같구요.

 

 

 

 

 

아핫!!!

드디어 제가 주문한 뉴욕스테이크 입니다.

지난 번 부모님이 캐나다에 방문했을 때 함께 먹어 본적이 있는데

맛이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바로 선택했습니다.

 

 

 

 

 

이건 파티 시작 전 작은 이벤트와 함께 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뭐 높은 사람들 한마디씩 하고 그런거 있잖아요.

ㅋㅋ

고맙다, 앞으로도 잘 해보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ㅋ

 

 

 

 

 

마지막으로 후식먹고 파티가 끝났어요.

캐나다는 이제 긴 휴식기간에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약 2주간의 홀리데이 기간을 두곤 하지요.

벌써 이렇게 한해가 마무리 되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2019년 어땠나요? 저에게 있어서는 참 고마운 한해였습니다.

너무도 바라던 일들이 한꺼번에 이루어진 2019년을 잊지 못할거 같아요.

다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