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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 캐나다 용접이민 (캐나다 용접 작업 현장을 소개합니다.)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19-12-09

 

요즘 일하고 있는 곳의 작업 현장이 궁금하다는 요청이 들어와서 한번 소개 해 보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용접사로 일하는 분들은 필드 또는 워크샾 둘중 하나에서 근무를 하게 되지요.

뭐 알버타 같은 곳은 필드로 나가는 분들이 많지만

아무래도 토론토 쪽은 대부분 워크샾에서 일을 하는 분위기 입니다.

더군다나 지금같이 추운 겨울에 저는 필드에 나가기 좀 꺼려하기 때문에 워크샾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오전 7시에 시작해서 오후 3시 반에 일을 마치는데요.

물론 오버타임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오버타임을 합니다.

저는 당분간 좀 삶을 즐기기 위해 정시출근 정시 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6시 40분 즈음에 출근해서 이렇게 주차를 해놓고

슬 일할 준비를 합니다.

여기 친구들은 대부분 일하는 시간에 딱 맞춰서 나와요.^^

우리랑은 좀 다르죠.

 

 

 

 

 

회사내부로 들어가는 입구가 많은데

제가 주로 사용하는 입구입니다.

저 입구를 통해서 이제 내부로 들어가게 됩니다.

요즘은 출퇴근 어플이 따로 있어서 참 편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여기가 작업 현장 내부 입니다.

필요한 자재들은 한쪽에 잘 정리되어 보관되고 있구요. 필요한 것들은 직접 찾아가서

가져다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일의 능률도 많이 올라갑니다.

일하기가 확실히 편하다는걸 느끼고 있죠.

 

 

 

다른 한쪽에서는 조금한 모듈을 직접 설치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장이 넓직하다보니 용접작업을 하는 곳과 설치하는 곳

자재가 있는곳이 잘 분리 되어 있어요.

 

 

 

 

제가 용접을 하는 구역입니다.

용접 지그에 배관을 올려좋고 tack 잡업을 하면 오비탈 용접기로 용접을 하던지

아님 메뉴얼로 용접을 마무리 지어 주지요.

 

 

 

 

휴게실 입니다.

저도 보온 도시락을 한국에서 공수해가지고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 다닐때도 보온 도시락을 사용해 보지 않았는데

캐나다에서는 필수 아이템중 하나인것 같아요.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도 한달에 한번쯤 피자 파티를 하는데요.

물론 회사에서 모든 페이를 합니다.

바로 여기서 다같이 피자를 나눠먹곤 하지요.

 

 

 

 

금요일에는 전체 회식을 하기로 했어요.

회사에서 전체 직원들에게 메뉴를 선정하라고 해서 저는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오전만 근무하고 오후내내 파티를 하기로 했는데요

물론, 회사 전체 회식이기 때문에 회식 시간역시 시급이 나옵니다.

 

 

 

 

어떻습니까?

현장은 참 깔끔하죠?

작업 현장은 아무래도 한국보다는 좋은거 같아요. 지금까지 경험해 본 바로는.

한국과 캐나다, 뭐 용접사로 살아가는데 당연히 장단점은 있겠지요.

용접 기술만 가지고 있다면 캐나다에서 살아가는데 큰 문제는 없단것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다음편에는 회사 연말파티편으로 만들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