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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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망의 캐나다 고용주 TEST 진검 승부가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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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부터 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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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준비가 미흡했던 것들을 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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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시험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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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들을 정리하고 펀치 작업을 마친 녀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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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사 번호에 맞춰 가지런히 정리해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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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들을 이제 캐나다 해당 회사의 고유 펀칭 작업 후 용접에 들어갈 예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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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분까지 모두 펀치 작업을 완료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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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합격하시라는 마음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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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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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스에서는 마지막 연습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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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한 시간 정도 연습 시간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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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는 시험장소를 완전 깨끗하게 만들어 놔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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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잠시후 시험이 시작된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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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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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긴장이 시작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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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진짜 미친 듯 더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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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시험보시는 분들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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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최대표는 아이스 박스에 음료수와 얼음으로 가득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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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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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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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용주, 인사담당자, 인스펙터, 엔지니어 4명의 케네디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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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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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터 밴을 렌트하여 다 같이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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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간단한 인사를 나눈뒤 용접사 분들이 있는 강의실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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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 분과 인스펙터의 간단한 인사가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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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캐나다 인스펙터는 바로 시험 일정을 조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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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잡아 놓은 일정이 있었지만 시간표를 조금씩 변경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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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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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용주분은 계속 저에게 살을 어떻게 뺐는지 물어보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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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기 좋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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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장소로 이동하여 오전에 CWB 4개 자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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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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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긴장하지 마시고 연습했던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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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요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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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이 완료된 시편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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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혹 중간에 가스압이 떨어질까봐 계속 가스를 확인하며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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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직접 check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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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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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캐나다 인스펙터인 필은 함께 비주얼을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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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사 분들의 기량 및 인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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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항상 계획했던 대로 되지 않는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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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에 문제가 생긴 분들이 한명 두명 나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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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할때는 잘 되더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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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정말 고생하신 분들은 시편만 10번이 넘게 용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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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기공이 발생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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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좀 먹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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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주문해서 함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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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용접사분의 가족이 김밥도 사다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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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김밥으로 점심을 간단히 해결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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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날 있을 밴딩 test 쿠폰 준비를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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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실이 난리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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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교육을 받기 위해 시설에 방문하신 용접사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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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를 이렇게 까지 하는걸 처음 봤다며 시원한 물도 떠다 주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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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잘되라고 응원도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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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시국에 참 한국사람들 은근 정 넘쳐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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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던 하루가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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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날엔 밴딩결과와 구조물 시험결과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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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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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캐나다 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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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test를 위해 도움주신, 한벗해외이주 대표님, 캐나다 M사 고용주, 엔지니어, 인사담당, 인스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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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화성 캠퍼스 담당자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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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