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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캐나다이민] 2019년 2nd 캐나다 고용주 용접TEST PART 맺음 글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19-08-15

 

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이제 드디어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밴딩 시편을 준비하느라 다들 분주했습니다.

구조물 시험을 오전 10시 부터 시작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전까지 모든 밴딩 시편이 준비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더 필요했어요.

일단은 정해진 스케줄이 있으니 다들 구조물 관련 이론 시험을 준비시키려 내려보내고

저와 교수님 둘은 준비된 용접사들의 밴딩 시편을 절단하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바빠도 이렇게 바쁠 수 있을까요.

최대한 빨리 전단을 완료시키고 바로 시험장으로 뛰어 갔습니다.

이미 이론 시험은 마친 상태였고

캐나다 인스펙터인 필의 구조물 시험에 대한 룰 설명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중요한 순간에 제가 도착을 해서

용접사 분들에게 필이 원하는 내용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통역해 드렸습니다.

아.. 아직 밴딩 시편 준비가 덜된 용접사 두분이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구조물 시험이 시작 되었습니다.

필은 시간은 걱정하지 말고 신중하게 작업하라고 신신 당부를 하더군요.

아무래도 빨리 하면서 잘하면 좋지만 실수한다면

절대로 아무 의미 없는 시간이 될것이니 말입니다.

다들 시험 볼때 둘이서 이야기 한거지만

어떤 시험자 들은 구조물 시험에 7시간 정도 소요되서 좀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이해합니다.

 

 

 

 

구조물 시험이 시작되자 서로 각자의 방식으로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드로윙을 먼저 하시는 분들과

구조물 용접을 먼저 시작하시는 분들.

뭐 각자 본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그리 연습을 했지만 시험이란 녀석은

항상 긴장감을 넘치게 합니다.

사람이 긴장을 하게되면??

바로 실수라는 녀석이 튀어나오게 되어있지요. ㅋ

 

 

 

 

여기 저기 다니면서 절대 신중하시라는 이야기를 해드렸어요.

시간도 넉넉하니 걱정말고.

특히 다른 시험자가 먼저 끝냈다고 해서 신경쓰면

본인의 시험을 망칠 수 있으니 제발 다른 사람들 신경쓰지 말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필은 시험 중간중간에도 이것저것 나름 리포트할 내용들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회사에 한명한명의 특징과 본인이 느낀 점 그리고

각 용접사들의 특징에 대해 저에게 질문했던 내용들에 대해 정리하는 것 같았어요.

 

 

 

 

시험 중간중간 드실 음식들도 준비해 드렸습니다.

저는 필과 함께 햄버거로 점심을 해결했지요.

햄버거 사러갈 시간 없었는데 도움 주신 용접사분 아내에게 깊은 감사 인사 드립니다.

 

 

 

생각보다 구조물 시험시간이 많이 소요되는걸 필과 함께 느꼈습니다.

시험을 잠시 중단하고 10분간 밴딩 시편 마무리 작업을 해주실 것을

용접사 분들에게 요청 드렸고, 8명의 용접사가 준비를 끝내 주셨습니다.

저와 필은 바로 밴딩 시험장으로 가서 밴딩 시험을 시작했고요.

필은 다시 구조물 시험장으로, 저는 밴딩을 마무리 짓기로 하고 서로

업무를 나누었습니다.

 

 

 

 

첫 스타트가 매우 좋습니다.

결함이 전혀 없었어요.

나머지 용접사 분들의 시편도 밴딩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순차적으로 8명의 용접사분들의 시험편 밴딩 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결함이 발견된 용접사 분들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시험은 공정해야 되기 때문에 필과 함께 의논 후 몇몇 용접사분들은

특정 자세의 용접에서 탈락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바로 구조물 시험이기 때문에

구조물 시험에 더욱 집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했습니다.

 

 

 

 

중간중간 구조물에 본격적인 용접이 시작되기 전

파트들을 빔에 위치 시키고 테크처리 한 뒤 육안 검사를 받습니다.

육안 검사가 통과된 용접사들은 본격적으로 용접기호에 맞춰

용접을 진행 해야 합니다.

 

 

 

 

구조물 시험도 슬슬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처음으로 구조물을 완성시킨 용접사분은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밴딩 시편을 준비하러 바로 떠나셨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중간중간에 방문해 주신 용접사 분들의 배우자 분들과

저와 계속 청소를 해 나갔습니다.

용접이 끝난 용접사분들은 밴딩 시편이 준비되지 못했던 용접사를 지원하게 위해

올려 보냈구요. 나머지 분들은 각자 주변 정리를 하실 수 있도록

구획을 정해 드렸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두명의 밴딩이 시작 되었구요.

두분다 all position passed!!

아주 기분 좋았습니다.

지켜보던 모든 용접사 분들도 함께 기뻐해 주시네요.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뛰어 다녔네요..

 

 

 

 

이렇게 2019년 AIPP 용접이민 캐나다 고용주 test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앞으로 2주 후 결과가 나올때 까지 다들 원래 본업으로 돌아가시게 되었어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요즘 타 용접교육기관에서 캐나다 용접기술이민에 대해 홍보하고 교육 수료후

말도 않되는 직업으로 캐나다를 보낸다 하더군요..

그럴거면 용접기술을 왜 때문에 가르치는 겁니까??

그렇게 번 돈으로 잘먹고 잘 살 수 있을것 같지요?

그러지들 맙시다좀.. 같은 일 하면서 쪽팔리는짓좀 하지 마세요.

각설하고 이번 TEST진행에 있어

캐나다에서 방문하신 고용주 및 담당 관계자분들 케어하는데 고생해주신

한번해외이주 대표님과

폴리텍대학교 화성캠퍼스 산학 관계자 분들,

함께 해주신 용접사 분들과 가족분들

그리고 와이드 가족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 인사 드립니다.

와이드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교육기관으로 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