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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 캐나다 용접이민 (한국 음식 전도사가 되다!!)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19-07-23

 

요즘은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직접 먹어보게 하는 아주 재밌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외로운 해외 생활에 이렇게라도 재밌거리를 찾아야만 버틸 수 있어요. ㅋㅋ

 

 

 

 

몇일전 삼겹살과 돼지갈비를 경험 시켜주기 위해

한인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삼겹살을 음청나게 좋아합니다.

 

 

 

 

완전 맛있게 구워졌죠?

캐나다에서 먹는 삼겹살도 한국에서 먹던 고 녀석들과 별반 차이는 없어요.

그냥 맛있어요. ㅠㅠ

 

 

 

 

 

함께 일하는 필리핀 친구 입니다.

일도 엄청 잘하고 능력있는 친구지요.

그런데 이렇게 외쿡인들이 삼겹살 같이 먹자고 하면

쌈싸는 표정이 어찌 그리 진지한지 ㅋㅋ 요 친구 표정도 진짜 보여드리고 싶네요.

 

 

 

 

갈비도 구워 먹어야 겠죠?

갈비는 솔직히 어떤 사람들과 먹어도 실패하지 않습니다.

간장의 단짠 조화는 뭐 최고라 할 수 있지요.

 

 

 

 

요즘 일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좀 바빠가지구요. 매일 같이 잔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탱크에 연결되는 써니타리 배관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일 은근 많아요.

좋은 회사들도 많고 하니 용접사분들 굶어 죽을 일은 정말 없을겁니다.

 

 

 

 

 

혼자 밥을 먹을때도 이렇게 삼겹살 먹어요.

이걸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집에서 먹을때 이만큼 간단한 반찬도 없거든요.

 

 

 

 

하지만 매우 외롭다는건 각오하고 오세요.

여기서 좋은 여자분 만나고 싶은데 아.. 이것도 쉽지가 않네요. ㅋ

블로그 보고 계신 분들 소개좀 해주세요.

 

 

 

 

이제 요 현장도 마무리를 해야 되서 또 바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같이 늦은날 까지 작업을 해야 하는 날도 있어요.

 

 

 

 

집 살 때 까지는 그냥 쉬지 않고 일만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여기서는 10만불정도만 다운페이하면 대출 받아서 집 살 수 있어요.

일을 마무리 하고 동료하고 같이 한인 마트에 갔습니다.

마무리 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도시락도 할인을 하네요.

 

 

 

 

뭐. 회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씩은

이런 음식도 먹어줘야 될거 같아서 하나 픽업했습니다.

 

 

 

 

다행이 이것역시 함께 잘먹어주는 동료입니다.

이번에 회사를 옮기게 될 것 같아요.

좀더 좋은 조건으로 스카웃제의가 와서 옮겨 보려 합니다.

인터뷰 일정도 잡아 놨어요.

인터뷰량 테스트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와이드 식구들 좀 빨리좀 들어오세요. 심심해 죽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