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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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와 함께 인연을 맺은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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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J 용접사가 4월 초 귀국했다가 완전히 캐나다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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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이 너무 많이 들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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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캐나다 런던으로 출국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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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어렵게 어렵게 사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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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가족 중 처음으로 캐나다에 주택을 구매한 용접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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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마지막을 정리하기 위해 2주간 입국했지요.

이렇게 선물도 한가득 사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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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분들 먹을거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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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표 아이들 먹을것을 따로 준비해주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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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참 좋아하겠지요?

마지막 날까지 연습에 몰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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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캐나다에 집도 샀겠다. 본격적으로 용접일을 해야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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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다급해지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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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기다려요. ㅋㅋㅋ 곧 캐나다에서 와이드 가족들 많이 만나게 될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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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학원을 정리하는 시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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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표의 아이폰이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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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멀쩡한 휴대전화에 갑자기 인터넷만 연결이 되지 않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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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너란 녀석 이제 정말 못 봐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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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당장에 급한일 없으니 그냥 두고 보기로 하고 마지막 식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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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한 곳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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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까지도 아이폰이 우찌 될지 예상도 못했네요. ㅋ

용인 고기리에 위치한 식사 장소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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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친하게 지냈던 분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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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근무하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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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 등등..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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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제법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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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이곳으로 와이드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 왔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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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함께 였던 KCJ 용접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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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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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음식은 그닥 추천 할 만하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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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대비 솔직히 음식은 좀 아닌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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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건 참고 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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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긴 녀석들 4인 분 기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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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4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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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식전이라 음식을 많이 먹을 것 같아서요.

꾸워꾸워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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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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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기 말고는 손 갈 만한 음식이 전혀 없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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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동탄 더 파크 보다 많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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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좋은 날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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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리해준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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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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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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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헤어짐이 끝이 아닌걸 잘 알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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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더 하기 위해 자주가는 세류동 자주와 포차에 연락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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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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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 역시 마지막 식사라는 것을 잘 알고계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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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푸짐하게, 그리고 너무 감사한 서비스 음식까지 내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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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취해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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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렇게 가족같이 챙겨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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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또 한명의 와이드 가족이 캐나다에 완전히 자리를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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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은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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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조만간에 와이드 가족중 2팀이 토론토로 출국을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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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팀의 비자가 현재 진행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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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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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는 용접기술을 가지고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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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자리 잡으실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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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서포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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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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