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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캐나다이민] 2019년 캐나다 AIPP 용접이민 고용주 TEST 마무리 글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19-02-08

 

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어요.

자, 이번엔 지난주 치워진 AIPP 용접이민 고용주 TEST의 마무리 글을 써보려 합니다.

이게 참 재밌는게, 시험을 준비 하면 준비할수록

다음엔 더 잘 해야지.

또 다르게 준비해 봐야지 등등의 생각을 가지게 되더군요.

나름 개인적으로도 많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시간 이었습니다.

와이드에서는 이 test를 대비해서 두달 전 부터 준비했구요.

중간중간에 멤버들이 조인을 하였지요.

요즘 캐나다 어딘가에서 학원을 차리려고 하시는 분이 여기 저기 마치

본인이 배울 요량인듯 상담 받고 뿌락지질 하시던데..

(와이프 까지 팔아가면서 그러지 마세요..이 글도 보고 계시죠??)

그분이 그러더군요.

CWB는 껌이다.. 일주일만 연습시키면 된다..

하이고... 왜 그렇게들 무책임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 뱉어 내는 걸까요?

운전면허를 예를 들어 봅시다요.

일주일이면 운전면허 딸 수 있어요.. 그 뒤가 문제인거죠.

사실 용접이란 녀석이요. 그냥 무식하게 막 들이대면 쉬워 보여요. 하지만 좀만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이론과 접목시켜서 연습하면요

한도 끝도 없이 어려워지는게 용접이더라구요.

이제는 좀 무책임한 말이나 행동을 하는 학원들이 없어지길 바래봅니다..

각설하구요.

 

 

 

 

 

CWB TEST의 경우에는요. 정말 열심히 밴딩 시험해보며 나름 최적의

파라메터를 각자 찾아내는 것에 집중적인 수업을 했습니다.

각자가 최적화된 상태에서 용접을 하며 자신감을 키워 나갔지요.

물론 중간 중간에 발생하는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이론적으로 잘 풀어 드렸습니다.

그럴려고 공부했으니까요.

시편의 온도, 굽힘 각, 굽힘에 소요되는 시간, 압력 등등도

일일이 꼼꼼하게 check 했구요.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도 여러

논문까지 뒤져가며 공부했습니다.

일단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되니까요.

 

 

 

 

 

전원 밴딩 시험을 통과 시킨 후 구조물 시험에 대해서도

고용주분과 협의(?)를 한 뒤 용접사 분들에게 자세히 설명 드렸습니다.

물론 100% 만족하게 시험편을 만들어 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보는 시험 치고는 꽤 잘 준비되었고

열심히 시험에 응해주셔서 무난히 넘어갔네요.

 

 

 

 

 

마지막날 시험당일 점심은 피자를 시켜서 함께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시간도 절약되고

나름 외쿡 느낌 나고 좋네요.

 

 

 

 

 

함께 피자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뭐 그냥 대충 감 오시죠?

피자는 한국이 진짜 맛있다. 등등 ㅋㅋㅋ

조금이라도 더 서로 친해 지게 하기 위해서 그랬지요. ㅋ

 

 

 

 

 

구조물 시험에서는 제가 약간 miss 한 부분이 있었어요.

저는 시험자 분들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쉽게 만들어 드릴려고 했는데

고용주분 입장에서는 너무 준비를 많이 했준거라는

말씀을 들었어요. ㅠㅠ

다음 시험에서는 고용주분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해야 겠습니다.

 

 

 

 

사실 test에서 저의 가장 큰 역할은

인스펙팅 보다는 중간 다리 역할이라고 생각했어요.

당황 할 수 밖에 없는 시험자 분들이 실수를 하게 되면 고용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다시 기회를 준다던지 아니면 실수는 했지만

업무 내용에 대해 정확히 숙지하고 있다는 말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야만 했구요.

반대로 고용주 입장에서의 지시 사항을 명확하게

시험자 분들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해야만 했으니까요.

 

 

 

 

 

모든 test가 끝나고 고용주분이 몇일간 수고한 시험자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과 여러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화답으로 지금까지 시험자 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그리고 그들이 정말 최선을 다했다는 것에 대해 언급했지요.^^

 

 

 

 

이렇게 test는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동안 고생 정말 많았어요.

끝나고 시원하게 한잔 했습니다.^^

 

 

 

 

 

분명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겁니다.

모든 시험이 그렇잖아요.

끝나고 나면 좀더 잘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같은거요.

이미 지난 일이니 마음속을 비우고 이제 당분간은 영어공부에 올인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나름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는데도

제 스스로에게 약간의 미흡함을 느꼈습니다. ㅠㅠ

점점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와이드는 남을 표방하지 않아요. 쉽게 쉽게 주워먹으려 하지도 않구요.

그냥 와이드만의 길을 걷겠습니다.

본 테스트에 도움주신

한국폴리텍 화성 캠퍼스 정교수님, 박 메니져님

한벗해외이주 대표님,

테스트를 위해 멀리서 부터 찾아주신 용접사 분들

staff으로 참여해주신 최 재홍, 박 민혁, 김 세현 용접사님들

그리고 교육에 all in 해주신 조 실장님,

모두모두 깊이 감사드립니다.

와이드는 3월부터 캐나다 이민 신규 프로젝트에 들어갑니다.

AIPP의 경우는 계속 진행 될 거 구요.

올해 와이드의 목표는 50명 이상의 용접사분들을 해외로 보내는 겁니다.

와이드와 함께 하시면 최소한 손해보는 일은 없을 겁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