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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y's 호주 용접워홀 (퍼스 용접사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19-01-09

 

호주 퍼스에 들어 온지 이제 3개월이 넘었네요.

이제는 이곳 호주 생활도 적응이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좀 힘들었는데 적응하고 나니 사람 사는건 모두 똑같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급을 28불 받고 있어요.

용접사 치고는 적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제 경력이나 나이에 비한다면

워홀러들 사이에서는 감히 탑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욧.

 

 

 

 

 

저는 지금 H-beam, 간단한 구조물들 용접을 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요.

주로 FCAW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름 회사에서 인정받는 용접사가 되었어요.

물론 처음에는 정말 정말 힘들었습니다. ㅠㅠ

 

 

 

 

회사에서 제작되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저는 용접사니까 용접만 하구요.

그라인딩을 담당하는 분들은 따로 있어요.

그 분들의 일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용접을 깔끔하게 하는 것 밖에 없죠.^^

 

 

 

 

 

beam 용접은 각목 각장이 잘 맞아야 되요.

그리고 한국하고는 다르게 용접 비드가 나오면 안됩니다.

용접 비드가 나오면 모두 그라인딩을 해야되서 일이 늘어나요.

 

 

 

 

나중에 호주에 오실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이건 호주뿐 아니라 어딜 가도 마찬 가지예요.

쉬는 날에는 퍼스 주변을 구경 다닙니다.^^

 

 

 

 

퍼스를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킹스파크입니다.

여유로움은 정말 한국으로 가져가고 싶은 것중 하나예요.

어찌 이리 여유롭게 사는지 ㅋ

 

 

 

 

귀엽지요??

요녀석 이름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퍼스 시티 안에 있는 런턴거리 입니다.

이곳은 정말 유럽 느낌이 나도록 꾸며져 있어요.

사탕 가게에서 나오는 달콤한 향이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답니다.

 

 

 

 

바람이 살짝 부는날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까지는 저 역시 잘 지내고 있어요.

해외 취업이나 이민을 목표로 하시는 20대 분들은

이렇게 워킹홀리데이로 해외 적응 훈련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근근히 소식 올릴께요!

와이드 가족들 모두 화이팅입니다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