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CWB TEST 당일이 되었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TEST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SMAW 4개 자세부터 시험을 응시하게 되었지요.

시험장으로 가는길.. 왠 일로 비가 이렇게 많이 올까요?

습도에 민감한 SMAW시험을 이기에 걱정이 앞섭니다.

멀리 런던에서 출발하신 김 CJ 용접사가 먼저 도착을 했네요.^^

오는 길에 비가 많이 내려 걱정하셨다네요. ㅋㅋ 용접사들은 다 똑같습니다.

지난 주 미리 장비 적응차 연습도 하셨으니 오늘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인스펙터가 대기하는 데스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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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중간중간에 비주얼 검사가 이루어 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토치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지요?

위 사진에 보이는 구멍에 용접봉을 넣어서 사용하게 됩니다.

바로 요렇게요.

아무래도 손에 열이 덜 전달되는거 같네요.

조금씩 다름에 익숙해 지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봐야지요?

안정적으로 자세를 잡고 수직 용접에 들어가 봅니다요.

중간 중간 이음매 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용접봉을 사용하여

restart 부분을 정확히 합니다.

오버헤드 자세 용접도 들어갑니다.

용접을 하며 중간중간 그라인더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요건.. 규정에 어긋나는지 아닌지 정확하지는 않네요.

열심히 갈아줍니다.

아무래도 중간중간 슬레그가 정확히 제거되어야

벤딩테스트에서 유리하기 때문이지요.

수평 자세 시험도 무난히 끝 마쳤습니다.

요건 FCAW 아래보기 시험을 본겁니다.

SMAW 4자세 FCAW 1 자세를 신청했거든요.

요렇게 수평 자세 마무리도 지었습니다.

비주얼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시험보랴.. 중간중간 사진 찍으랴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마지막은 오늘 인스펙터 분과 함께 찍어 봤습니다.

너무나 친절히 잘 해주셔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아니지요. 목요일 또 시험이 있으니 ㅋㅋ

요건 와이드 최 대표님이 보내주신 선물 입니다. ㅋㅋ

필요한것들 부탁 드렸더니 이렇게 하나하나 챙겨서 보내주셨네요.

역시 오고가는 정이 있는 와이드 입니다.

자 그럼 다음 시험 업데이트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