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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용접학원] Eric's 캐나다 용접이민(어느덧 한달)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18-06-11


글을 적은지 엊그제 같은데,  한주가 금방 지나고 다시 소식을 전하게 되네요ㅎㅎ

주 4일을 12시간 근무하다보니, 체력적으로 아직 적응이 안되 힘든부분도 있지만

조금씩 적응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새벽잠을 뿌치치고 일어나서 출근 준비 하는거보면 ㅎㅎ

아침형 인간 ㅎ 4일동안은

금토일은 쉬는 날이라서 , 금요일은 꿀같은 늦잠을 자곤 합니다ㅋ

이번주는 새로온 이민자들 위한 공공기간 (Newcomer's Association)에 다녀 왔습니다.

금요일 평일이라 가까운데 주차 공간이 다 차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를 했네요.

한국보다 땅이 넓다보니, 주차 공간도 확실히 넓어서 옆 차량과 공간이 넉넉해서 좋습니다.

여자분들이 여기 주차 하기엔 딱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문을 열어도 옆에 부딪히는 차량이 잘 없어서 ㅎㅎ

 

 

참고로 해외에서는 동전 또는 카드로 주차 요금을 셀프로 결제 하는데요.

제가 온 여기는 Countryside  지역 이라서 그런지 동전 넣고 시간체크하면서

주차를 하더라구요.  주차하기전에 미터기를 확인하고 시간이 남아 있는 곳에 주차하면

주차 요금을 아낄수 있다는 Tip ㅎㅎ 저도 어쩔때 주차하면 미터기에 시간이 많이 남아 있을때가

있어서 주차요금 안내고 주차 한적도 있거든요 ㅎ 공짜로 ㅋㅋ 그럴땐 럭키 ㅎ

 


 

 

주차를 한후, Newcomer's Association 에 들어가서 상담을 했습니다.

 

 

 

 

 

 

상담 내용은 제가 온 지역에서 적응 할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뭐가 있는지에 대해서 묻고

College에서 매주마다 ELS Course 무료수업이 있다고 하네요. 근데 참석을 모두 해야 해서

저같은경우 회사를 다니고 있어 신청 할수가 없었네요.  저는 참고로 싱글입니다 ㅋ

가족이 이민을 온 경우라면, 배우자 및 자녀들은 영어교육을 계속 무료로 받을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몇분 상담하다가 저같은 경우 Tutor 를 통해 일주일에 3시간씩 만나서 주로 영어로 대화하면서

영어 회화능력을 향상 시키기 좋다고  이걸로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현지에 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도와주는 거랍니다)

아직 PR Card& Health Card 는 기다리는 중이구요.  이게 제일 중요한 것인데 말이죠 ㅋ

PR card (캐나다 주민등록증) 같은경우 2 ~3달정도 걸린다고 하고, Health Card 경우 한달안에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전 아직 wating,,,,

무튼 , 상담이 끝나고  전 몇개 안되는 한인마트는 아니지만 Asian Mart 로 갔습니다.

 

 

 

마트 안은 작지만 안에 한국 식품이랑 일본 식품이 많더라구요.

 

 

 

한국인은 고추장 하나라도 밥먹고 살기에ㅋㅋㅋㅋ 전 고추장과 쌈장을 사고

그외 중국산 고춧가루ㅋㅋ 일본산 참기름 ㅋㅋ 일본산 간장 ㅋㅋ

그래도 한국음식을 하기 위해 한국식품을 구입할수 잇다는게 다행이라고 생각습니다 ㅎ

여기와서 2주간 빵 위주로 먹다보니,,, 가끔 한인식당가서 사먹곤 했지만, ,, 가격이 만만치 않기에

이젠 외식은 안하게 되네요 ㅎ

 

 

 

RICE도 Medium 쌀이 한국에서 먹는 거랑 똑같아서 이걸로 구입합니다.

 

 

 

저는 과일을 엄청 좋아하기에, 매주 장을 볼때마다 과일부터 찾는데요 ㅎㅎ

바나나, 사과, 포도, 딸기  등등 한국보다 저렴하기에 ㅎㅎ 쌀때마다 행복하더라구요 ㅋㅋㅋ

매장 입구 앞에들어가면 과일코너가 바로 보이기때문에ㅋㅋㅋㅋ 저는 과일부터 구입후 다른 음식코너로

갑니다 ㅎㅎ

저는 싱글남이다 보니, , 일끝나고 매주 요리를 해야 하기에 너무 힘들어서 ㅜㅜ

하루쯤은 간단하게 먹을수 있게 냉동식품을 식용유에 없이도

Air fryer 에 넣어서 10~15분이면 모든 냉동식품이 완성이 되는 전자제품을 구입 했습니다 ㅎ

가격은 의외로 나쁘진 않더라구요 . ㅎㅎ $ 55불정도면  괜찮죠 ㅋㅋ

계속 요리 해먹을 생각을 하면 ㅎㅎ

 

 

처음 작동을 해보기 위해 냉동 감자스틱을 넣어서 설명서를 보고 작동을 해보았습니다.

두둔...

시간 조절을 잘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게 잘 튀겨 졌더라구요.

기름은 밑으로 빠지고 나중에 세척도 편리해서 좋은거 같습니다.

저같이 냉동식품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강추입니다!! ㅋㅋㅋㅋ

 

 

 

감자 스틱을 먹고 난후.. 

한국에서 보다 맛있는걸 자주 못 먹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든 걸 조금 느끼면서

종합 비타민을 구입해서 하루에 매일 한알씩 챙격 먹습니다. ㅎ

한국 고향땅 떠나 해외로 와서 아프면 안되니깐요 ㅠ

혼자 있는것도 서러운데.. 

 

 

 

그리고 저는 회사로 부터 주급으로 받는데요.

주급에 관한 Payroll를 E-mail 로 지급되기전에 먼저 받게 되는데요.

참고로  회사마다 다른부분이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을 다 보여드릴수 없어 궁금하신 세금 관련된 부분만

사진으로 보여 드렸는데요.

캐나다는 연방세금 + 각 주 마다 세금을 냅니다.

주마다 세금이 다르고, 본인이 버는 금액에 따라 다릅니다.

 

 

 

연방 세금을 15% 정도 되고, 주 세금은 다르기에 10%~15% 연봉에 따라 낮아 질수도 있고 높아질수도 있습니다.

보통 25% 정도 세금을 내는거같습니다.

저같은경우 싱글남이기에 먹고 저축을 할수는 있겠지만, 가족같은경우는 그래도 조금 빠듯하겟죠?

다들 아시겠지만, 선직국 나라들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등) 세금을 많이 내지만, 그만큼

복지랑 삶의질 면에서는 혜택을 받을수 있기에  모든 한국 사람들이 이민을 갈려는 이유인거 같습니다.

저도 아직 온지 한달이 조금 지났지만, 복지 면에서는 혼자이기에 실감은 안나지만

한국에서 삶보다는 캐나다에서의 생활이  조금 더 여유 롭고 평화로운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 싱글남이기에, 훗날 좋은 여자 만나서 좋은 가정 꾸리고 캐나다에서 행복하게 사는게

저의 마지막 목표입니다ㅎ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 및 와이드 식구분들 포기 하지마시고, 차근차근 하나씩 준비

하시다 보면 좋은 기회가 올거라 믿습니다.

저도 호주에서 이민을 준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저 또한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현재 캐나다에서 지내고 있는 거 같습니다.

한국은 이제 여름인데  더위 조심하시면서 안전하게 작업하세요~

이민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멀리서나마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