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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용접이민] Eric's 캐나다 용접이민 (2주차 적응기)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18-05-28

안녕하세요~ 다들 잘지내고 계시죠? ^^

5월 초에 한국에서 출국해서 지금은 캐나다에 온지는 2주가 되었어요.

 

 

 

인천 에서 부터 제가 가는 캐나다 목적지까지 비행기 시간은 15시간 이었지만, 경유 2번에
대기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26시간 정도 소요된거 같네요ㅜㅜ 인천에서 토론토로 직항으로 13시간
가는 비행이 너무 힘들었네요..

긴 비행 시간이 지나고 토론토에 도착 한후, Immigration 심사를 거쳐 영주권 letter에 최종 사인을
받고 몇가지 질문과 함께 그리고 나서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몇번의 경유를 통해 마지막 도착지 Charlottetown 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주말에 도착했고, 시차 적응이 안되서 많이 피곤했지만,  은행업무가 토요일도 했기에
짐 풀고 바로 은행으로 가서 계좌부터 개설했네요.

 

 

 

오자마자 아무도 아는 이가 없었기에,캐나다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돌아 다녔네요.
캐나다 사람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줘서 너무 고맙더라구요.
한국에서 오기전에 캐나다에 대한 정보를 몇몇 수집을 해와서 그런지 바로바로
캐나다 공공기간 서비스 센터에가서 바로 신청 할수 있었어요.
저 같은 경우 영주권을 받아서 와서 PR Card , SIN NO, Health Card, bank account ,  house address...etc

오자마다 며칠뒤에 회사도 출근해야 했기에, 너무 정신이 없었습니다.
제일 불편한건 아무래도 땅이 넓다보니 버스로 다니기엔 한계가 너무 많았고, 차도 바로 살수가 없었기에,
회사 동료에게 부탁도 하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캐나다에 정착 하러 누군가가 있다면 , 거주할 집이랑 차부터 먼저 구하는걸 추천합니다.
2주간 차가 없다보니 너무 힘들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음식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ㅜ

 

 

 

한인 식당이 있어서 그나마 자주는 아니지만 , 한국 음식 생각 날때마다 가끔 외식을 했네요.
참고로 음식+Tax + Tip.. 가격부담이 있습니다.

오늘은 쉬는 날이라서 출퇴근 할 차를 계약 하러 갔습니다. 오래 거주할 생각이라
중고차 보다는 새차로 사버렸네요. (단, 할부가 가능해서 샀습니다ㅎㅎ)

 

 

 

일본 차를 사고 싶었지만, 캐나다에 온지 얼마되지 않아 할부가 되는 곳이 현대차 밖에 없더라구요..
그것도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네요.  차 시승을 하고 계약을 끝내고  차를 타고 집으로 타고 오는데
이제는 어디는 맘 편히 돌아다닐수 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더라구요ㅜㅜ

 

 

 

딜러가 계약하면서 티격태격하면서 가격 조절이 있었지만, 차 계약이 완료 되니 서로 훈훈한 사이가 되었네요ㅋ
캐나다는 한국이랑 운전대가 같아서 불편함이 없었고, 특히 차보험 경우에는 주마다 다르지만, 제가 온곳은
운전경력및 무사고더라도 무관하게 캐나다에 온 Newcomer 이라면 비쌀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캐나다 면허증이 아직 없어서, 국제면허증으로 해서 그런지 조금 더 비싸게 캐나다 면허증 나올때까지
몇개월만 차 보험을 등록했네요. 참고로 차 계약을 하고 차를 가지고 갈려면 차 보험이 무조건 등록이 되야
차를 줄수가 있다네요.

여러모로 모르는게 많아 힘들고 지치고 했지만, 가는 곳마다 친절하게 도와주고 안내 해줘서 무사히
잘 해결했습니다.

캐나다 생활에 필요한 건 거의 준비다 다된거 같습니다.. 주말에는 차를 타고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필요한 물건들도
사면서 보낼려고 합니다.

자세하게 적기엔 너무 길어서 , 대략적으로 간략하게 적었구요. ^^*

다음주에는 또 다른 일들이 있을거 같은 생각 드네요 ㅎㅎ  



오늘 오전에 Downtown 돌아다니다가 기념품 파는 곳이 있어 들어가서 사진 몇장 찍었는데
이쁜게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