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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에 7천억원이 투입되는 호텔, 골프장 등

대규모 종합레저관광시설 2곳이 들어섭니다.

거제시는 조선 불황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호텔과 골프장

등을 적극 유치하고 고현항과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 등을

통해 조선업 비중을 점차 낮춰간다는 계획입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 북부권인 장목관광단지에 호텔과 리조트, 골프장

등을 갖춘 종합휴양관광지가 들어섭니다.

경남도는 장목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내년도 1천 250억원의

도비를 확보해 두었습니다.

장목관광단지에는 현재 1군 건설업체가 투자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투자 규모는 모두 4천 200억원에 달하며 공사기간은 3~4년으로

현재 거제시와 해당 건설업체가 투자 문제를

논의 중에 있습니다.

장목관광지 투자가 확정되면 장목면거가대교 근처에서

진행 중인 한화호텔리조트와 함께

2건의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게 됩니다.

2천억원이 투입되는 한화호텔리조트는 2018년 완공됩니다.

시는 남부편에 거제 3번째 골프장도 조성된다고 말했습니다.

골프장은 리조트와 펜션 드을 같추게 되며 투자규모는 3천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료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