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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불황으로 신규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다섯 달 만에 액화천연가스
선박 1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대우조선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LNG 저장, 재기화 선박1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00억원대 후반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계약에는 내년 중 추가로 LNG 운반선 2척을 발주하는 옵션이
포함되어있으며,
이를 포함한 전체 계약 규모는 약 7000억원 정도입니다.
본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20년 상반기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지난 22년간 대우조선에 선박 89척을 발주한 해운사 입니다.
자료출처 :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