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시드니의 주택경매 낙찰률이 4개월만의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도메인그룹의 경매 낙찰률 집계에 따르면 올 여름

첫 주말 경매시장인 3일 시드니 경매 낙찰률은 75.8%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직전주의 78.8% 보다 낮았지만 지난해 동기의

57.5% 보다 한참 높았습니다.
 

시드니 주택 경매 낙찰률 하락세 이유로 매물 증각가 거론됩니다.

이날 경매 매물은 870건이 넘었습니다.

이는 올들어 최다였던 직전주의 961건 보다는 낮았지만

지난해 동기의 882건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몇 년간 이어온 주택붐의 냉각 조짐과

연말연시 장기 연휴를 앞둔 시점이 겹치면서 매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10일 경매시장에도 900건 가량의 매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드니 주택 경매시장은 여전히 매도자 우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도심 인근과 고가지역도 낙착률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