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현대중공업이 뉴질랜드 해군으로부터 30년 만에
군수지원함을
수주하고,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도
10여년 만에 카페리선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25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김정환 조선
사업대표와
헬렌 퀄터 뉴질랜드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질랜드 해군과 배수량 2만 3000천t급의
군수지원함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주한 군수지원함은 길이 166m, 최고 속력 17노트로, 1만t급의 보급
유류와
20피트컨테이너 12개를 적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항속력에 따라 전기 추진과 디젤기관 추진을 선택적으로
사용해
추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와 양현에서
동시에 급유가 가능한 전기식 해상보급-연료공급체계, 25t 크레인
등이
탑제됩니다.
남극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내빙 방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
미포조선은 최근 한중 합작선사인 위동항운유한공사로부터
3만 1000t급 카페리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선박은 2017년 7월부터 건조에 들어가
2018년 9월 인도 후
인천과 중국 칭다오 항로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선박은 길이 199.1m, 너비 27m, 높이 32m의 제원을
갖추고,
최대 724명의 승객과 함께 20피트 컨테이너 320개를
동시에
싣고 최고 25노트로 운항 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울산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