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이란이 천연가스 수출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란 - 오만 심해저 가스파이프라인 건설 공사에
한국가스공사 컨소시엄 참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은 천연가스 매장량이 세계2위 입니다.
현지 소식통은 한국과 이란 정부는
4~5월께 현지 발주처와 가스공사간
사업추진에 관한 MOU 또는 기본협정을 체결하는 안이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 오만 가스파이프라인 공사는 총 3단계로 나눠서 진행되며
이란에서 호르무즈 해협까지 이어주는 구간,
호르무즈 해협구간,
오만해안에서 LNG 터미널까지로 구분됩니다.
이중에서 한국이 참여를 추진하는 구간은
가장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호르무즈해협 심해저 구간입니다.
사업규모는 약 15억 달러 규모이며
이란의 가스전 지역인 사우스 파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오만의 소하르 항구까지 보내게 되며
LNG 터미널에서 선박을 통해
전세계로 천연가스를 공급하게 될 전망입니다.
자료출처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