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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현대미포, 중형 유조선 3척 수주…계약액 12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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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20-06-10

현대미포조선이 모나코 안드로메다로부터 중형 석유제품탱커(MR 탱커)를 품에 안았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안드로메다 선사로부터 5만1000DWT급 MR 탱커 2척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분 1척이 포함돼 총 3척을 수주한 셈이다. 확정분 납기는 오는 2021년 중반이다.

선가는 척당 3500만 달러(약 420억원)로 3척의 수주 총액은 1260억원이다. 확정분 2척은 인도 후 장기 용선된다.

MR탱커는 현대미포조선의 주력선박이다. 현대미포조선은 글로벌 MR탱커 수주시장의 5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해당 선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현대미포는 코로나 사태를 뚫고 수주 곳간을 채우고 있다.

앞서 현대미포는 지난달 28일 싱가포르 소재 선사인 EPS로부터 4만㎥급 중형 LPG운반선 3척, 약 1950억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2척의 옵션 계약이 포함돼, 앞으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당시 수주 선박은 길이 180m, 너비 28.7m, 높이 18.7m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2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은 2019년부터 전 세계에 발주된 중형 LPG선 10척을 모두 수주하게 됐다. 또한, 연이은 수주로 올해 수주 목표액 달성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액은 전년 대비 20% 늘어난 157억 달러로 잡았다. 5월말 기준 총 29척을 수주해 18.2억 달러를 수주해 목표액 11.6%를 달성했다.

자료출처 : THE GU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