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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호주 석유 및 에너지 산업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15-10-16

2015. 1 호주 석유 및 에너지 산업

 

□ 개요

 

  - 미국 에너지국(DOE)·에너지정보국(EIA) 보고서를 토대로 본고에서는 호주의 석유 및 에너지 산업에 대해 소개함.

 

□ 호주의 주요 에너지 정보

 

 ○ 석유·천연가스·석탄에 대한 주요 정보

 

  - 석유 확인매장량 : 14억 배럴

  - 석유의 수출입 : 순수입국

  - 원유 정제능력 : 67.4 BPD

  - 제유소 수 : 6

  - 천연가스 확인매장량 : 1.22조 ㎥

  - 천연가스의 수출입 : 순수출국

  - 가스 수출국 포럼 : 비 가입

  - 특기 사항 : 석탄의 가채매장량은 840t으로 세계 4, 수출량은 세계 2위임.

 

 ○ 각종 에너지 자원에 관한 개요

 

  - 호주는 화석연료와 우라늄 자원 등의 에너지 상품을 풍부하게 생산하고, 생산한 총 에너지 자원의 약 70%를 수출하고 있음. 2012, 호주의 전체 수출수입액의 24%를 에너지 상품이 점하였음.

 

   - 호주는 원유와 석유제품의 순수입국인 반면, 천연가스에 대해서는 순수출국으로 2013년에는 세계 3위의 LNG 수출국이 되었음. , 석탄에 대해서는 2012년 이후 세계 2위의 수출국이 되었음. 우라늄의 가채매장량은 세계 1(전 세계의 약 32%)이며, 2012년의 우라늄의 생산량과 수출량은 세계 3위였음.

 

  - 최근 확대하고 있는 에너지 산업은 프로젝트 비용의 상승과 노동력 부족에 직면하고 있음. 이들 사항과 함께 몇몇 주()에서의 청정에너지의 촉진과 까다로운 환경규제는 국내 및 외국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호주의 에너지 자원개발 면의 과제가 되고 있음.

 

  1차 에너지의 소비량

 

  - 호주의 1차 에너지 소비량은 화석연료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 과거 수년간 광업이나 석유화학산업 및 수송분야의 확대에 힘입어 석유 소비량의 비율이 상승하였음. 2012년 실적에서는, 1차 에너지 소비량 합계의 36%를 석유와 타 액체연료가 점하였음.

 

□ 석유

 

 ○ 제유소

 

  - 호주는 6개의 제유소를 보유하며 원유정제능력 합계는 내수의 56%를 충당하는 67.4 BPD. 조업자는 BP, 엑슨모빌, Shell, Caltex Australia.

 

 - , 호주의 제유소는 소규모에다 아시아권내에 신설된 대형에 복합적인 제유소에 비해 시대에 뒤쳐짐. 이들 사정으로 인해 제유소 폐쇄와 석유제품의 수입기지로 전환시킨 안건도 있음. 엑슨모빌은 2003년에 Adelaide 제유소(8 BPD)를 폐쇄하였음. , Shell 2012년 후반에 시드니 근교의 Clyde 제유소(8.5 BPD)를 폐쇄하였음. 이로 인해 호주는 아시아 최대의 경유 수입국이 되었음.

 

○ 석유 파이프라인

 

  - 호주는 민간자본의 국내의 석유 파이프라인망을 보유하고 있음. Epic Energy는 빅토리아주의 맬버른에서 뉴사우스웨일스주의 Stony Point에 원유와 천연가스액을 수송하는 전장 645㎞의 파이프라인을 운영하고 있음. , Santos는 원유와 석유제품을 운반하는 주요 국내 석유 파이프라인을 2개 운영하고 있음.

 

 ○ 석유의 매장량

 

  - 2014 1월 시점의 호주의 석유 확인매장량은 14억 배럴 이상임. 한편, 호주국립지정학연구소는 2012 12월에, 상업적으로 성립하는 석유의 추정 매장량은 약 37억 배럴이라고 보고하였음. 호주 원유의 대부분은 경질에 유황분과 왁스분이 적고 중질원유보다 가치가 높음.

 

 ○ 석유의 생산과 개발

 

  - 호주의 석유와 타 액체연료의 생산량 합계를 보면, 2000년에 82.8 BPD의 정점을 기록한 이후 감소를 지속하고 있음. 2013년의 생산량은 44.7 BPD, 그 약 44%가 원유, 31%가 콘덴세이트, 14% LPG 등이었음.

 

  - 과거 수년간에 해양의 소규모 유전의 신 발견이 있었으나, 성숙유전의 생산량 감쇠를 메우지 못하였음. 그러나, 수년간은 콘덴세이트의 증산과 소규모 원유 개발 프로젝트에서의 추가 생산이 생산량 전체의 감소에 제동을 걸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호주의 석유와 천연가스의 탐사개발은 몇몇 국제석유기업이 독점하고 있음. 셰브런이 최대의 석유생산자로, 2013년에 9.6 BPD의 석유를 생산하였음. 호주의 탄화수소분야의 상류측에서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는 타 국제석유기업에는 Shell, 엑슨모빌, 코너코필립스, BHP Billiton 등이 있으며, 호주의 국내 대형기업으로는 Woodside Petroleum Santos, 소규모기업으로는 Origin Energy Beach Energy를 들 수 있음.

 

 ○ 석유의 소비

 

  - 최근 수 십 년간, 호주의 석유제품 소비량은 국내생산량을 웃돌고 있음. 2002년 이후 호주의 석유 소비량은 연율 약 2%로 완만하게 상승해, 2013년에는 110 BPD를 초과하였음. 수송분야가 최대의 소비비율을 차지, 2013년은 약 70%였음. 타 주요 소비 목적은 제조업, 광업, 가정용, 농업임.

 

 ○ 석유의 수출입

 

  - 호주는 원유와 석유제품 모두 순수입국임. 2013년 원유의 순수입량은 25.3 BPD, 석유제품은 32.5 BPD였음. 호주 북부와 북서부는 원유정제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석유제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편, 동부는 제유소용으로 원유를 수입하고 있음.

 

  - 호주는 자국산 원유와 콘덴세이트의 대부분을 타 아시아 국가의 제유소로 수출하고 있음. 2013년 호주는 주로 싱가포르, 한국, 중국, 일본 등으로 총 22 BPD의 원유와 콘덴세이트를 수출하였음. , 소량의 석유제품(주로 LPG)도 수출하고 있음.

 

 ○ 오일셰일

 

  - 호주는 비재래형석유인 오일셰일을 상업생산하고 있지 않으나, 140억 배럴의 잠재적인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음. 그 대부분은 퀸즈랜드주에 매장되어 있음. 현재, 이들 오일셰일 퇴적층의 대부분은 상업생산하기 위한 기술적인 과제와 환경문제에 직면하고 있음.

 

 ○ 석유분야의 관리기구

 

  - 호주의 석유 탐사와 생산의 관리는 연방정부와 주()간에 분리되어 있음. () 도는 준주(準州)가 내륙의 석유 탐사와 생산 프로젝트에 대한 신청을 관리하는 한편, 연방은 해양의 석유 프로젝트에 대한 관리를 인접한 주() 도는 준주(準州)와 공유하고 있음.

 

  - 자원에너지관광상(RET)과 정부의 에너지평의회(MCE)가 석유분야의 규제기관으로 기능하고 있음.

 

□ 천연가스

 

 ○ 천연가스의 매장량

 

  - 2014 1월 시점의 호주의 천연가스 확인매장량은 1.2조 ㎥(43 cf). 한편, 호주국립지학연구소는 2012년 시점의 상업생산이 성립하는 천연가스의 추정매장량은 3.7조 ㎥(123 cf) 이상이라고 보고하고 있음.

 

  - 호주에서 조업하고 있는 국내 및 외국 대형기업에는 Santos, Woodside, 셰브런, 코너코필립스, 엑슨모빌, Origin Energy, BG Group 등이 있음. 셰브런은 호주에서의 천연가스 자원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음.

 

○ 천연가스의 생산과 소비

 

 ㅇ 천연가스의 생산

 

  - 현재, 호주는 자국 천연가스 생산을 통해 내수를 충족함과 동시에, 주요 천연가스 수출국이 되고 있음. 또한, 몇몇 최근의 천연가스전의 발견과 내수의 확대가 호주의 천연가스 개발에 대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호주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개발이 진전한 결과, 2000년의 340억 ㎥(1.2 cf)에서 상승해 2013년에 약 627억 ㎥(2.2 cf)에 달하였음. 재래형 천연가스의 대부분은 호주 북서부 앞바다의 카나본 해분, 호주 주부의 Cooper 분지와 Eromanba 분지 등에서 생산되고 있음.

 

 ㅇ 천연가스의 소비

 

  - 과거 10년간, 호주의 천연가스 국내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 2013년에는 10년 전에 비해 약 37% 증가해 368억 ㎥(1.3 cf) 소비하였음. 산업분야의 2012년의 소비 비율은 32%였음. 그 다음으로 발전분야가 31%를 점하고 있음. 광업분야와 주택분야는 각각 19% 11%였음.

 

 

 

○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 총 연장 24,000㎞에 달하는 충분히 발달한 호주의 국내 천연가스 이송 파이프라인망이 주요 천연가스 생산거점에서 동부의 경제거점에 천연가스를 수송하고 있음. 호주의 천연가스의 약 절반을 배송하고 있는 호주 최대의 파이프라인 운영회사 APA Group은 호주 동부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메인 파이프라인의 1개를 북부 준주(準州)에 연결하는 것으로 제안하고 있음.

 

 

  LNG의 수출

 

  - 2013년의 LNG 수출량의 약 80%가 장기매약계약에 기초한 일본으로의 수출이었음. 타 주요 수출지역으로는 중국, 한국, 대만이 있음. 2011년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연소화력발전이 그 대체가 되어, 일본으로의 LNG 수출량이 급증하였음. 2012년 이후, 호주가 일본에 대한 최대의 LNG 수출국이 되고 있음.

 

 

  LNG 프로젝트

 

 ㅇ 가동 중인 LNG 시설

 

  - 호주에는 현재, 가동 중인 3곳의 LNG 시설이 있는데 LNG 생산능력 합계는 연간 약 340억 ㎥임. 최대의 시설은 6(Woodside, Shell, BP, 셰브런, Japan Australia LNG, BHP Billiton)의 공동기업체인 North West Shelf Lng, LNG 생산능력 합계는 연간 221억 ㎥임.

 

  - 또 하나의 6(코너코필립스, Santos, Eni, Inpex, 도쿄가스, 도쿄전력)의 조인트벤처인 Darwin LNG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조업 개시한 LNG 시설로, LNG 생산능력이 연간 48% ㎥의 LNG 트레인을 1기 보유하고, 생산한 LNG를 도쿄가스와 도쿄전력에 공급하고 있음.

 

 ㅇ 공사 중인 LNG 프로젝트

 

  - Ichthys LNG 프로젝트 등, 몇몇 프로젝트는 수반 콘덴세이트와 LPG를 생산하도록 설계되고 있음. 현재, 7건의 LNG 프로젝트가 공사 중으로, LNG 생산능력 합계는 연간 840억 ㎥임.

 

 ㅇ 탄층 메탄 유래 LNG (CBM-to-LNG) 프로젝트

 

  - 탄층 메탄 (CBM)은 주로 퀸즈랜드주 북동부의 Bowen 분지와 Surat 분지에 매장되어 있음. 그 양은 과거 3년간에 배중해 2012년에는 9,300억 ㎥에 달하였음. CBM의 상업 생산은 1996년부터 시작되어 2012년에는 천연가스 생산량 합계의 거의 13%에 상당하는 70억 ㎥를 생산하였음. 상당량의 CBM이 생산되어, CBM-to-LNG 프로젝트가 실현 가능해지고 있음.

 

   - 한편, 몇몇 CBM 개발 프로젝트는 환경영향을 우려하는 주민의 저항으로 인한 지연 문제에 직면하고 있음. 호주 당국은 비재래형자원에 대한 투자 확대와 환경에 안전한 방법에 의한 개발의 양립을 시도하고 있음.

 

  LNG 프로젝트의 과제

 

  - 현재, 호주의 급성장하고 있는 LNG 산업은 심각한 자본 코스트의 상승에 직면하고 있음. 코스트 증가는 노동력 부족과 그 결과 일어나는 고임금과 높은 재료비 또, 설계조건의 변경 등이 원인임. , 보다 엄격한 환경규제와 토지의 권리문제와 원격지문제 등의 장애도 있음.

 

 ○ 셰일가스

 

  - 호주에는 12.4조 ㎥의 기술적으로 회수 가능한 셰일가스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그 양은 러시아, 미국, 중국, 아르헨티나, 리비아에 이어 세계 6위의 수준임. 호주의 셰일가스는 내륙의 쿠퍼 분지와 Maryborough 분지의 동부 및 해양의 Perth 해분의 남서부와 Canning 해분의 북서부에 분포하고 있음.

 

□ 석탄

 

 ○ 석탄의 매장량

 

  - 2012년에 호주 정부는 석탄의 확인 및 추정매장량은 1,160t으로 추정하였음. 그 약 58%가 흑탄(black coal)이며 42%가 갈탄(brown coal).

 

 

 ○ 석탄의 생산과 소비

 

 ㅇ 석탄의 생산

 

  - 2012, 호주는 2010(4.68t)보다 적은 4.64t의 석탄을 생산하였음. 2014 4월 현재, 호주는 최신예 채탄설비와 인프라 프로젝트에 112억 달러를 투자해 2017년까지 석탄 생산능력을 약 0.8t 추가할 계획임.

 

 ㅇ 석탄의 소비

 

  - 석탄은 호주의 발전원의 약 64%를 점하고 있음. 그러나 최근, 호주는 몇몇 석탄연소발전을 천연가스와 재생에너지에 의한 발전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아시아 전체의 에너지 수요의 확대를 충족하기 위해 수출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음.

 

 ○ 석탄의 수출

 

  - 호주는 세계 2위의 석탄 수출국임. 25년간에 걸쳐 호주는 세계 최대의 석탄 수출국이었으나 2011년에 인도네시아에 밀려 세계 2위를 기록하였음. 호주는 생산한 석탄의 약 72%를 수출하고 있음. 2012년에 3.32t 수출하였음. 2013년에는 대일본 수출이 약 35%, 중국 25%, 한국 14%, 인도 11% 등이었음.


자료출처 : 무역포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