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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조선 빅3, 해양플랜트 수주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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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18-06-18

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한국 조선업계가 해양플랜트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해양생산설비 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중국과 싱가포르

업체들이 저가 입찰을 무기로 한국 조선업체들과 경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대형 생산설비의 경우 그간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가 수주를 나눠가져 국내 업체의 텃밭으로 여겨졌지만,

지난해부터 이마저도 싱가포르, 중국 업체에 빼앗기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2016년 말까지 사실상 전무했던 해양플랜트 발주는 지난해부터

해양생산설비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총 4건의 중대형 생산설비 신조 프로젝트가

발주되었는데, 국내 조선 빅3는 이를 한 건도 수주하지 못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발주한 물량은 지역 내 조선업체들이 수주했던 전례가

있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싱가포르 업체가 최근 2건의 수주를 따낸 것은 국내 빅3에게는

위협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를 넘으면서 해양플랜트 시장이 살아날

환경은 조성되고 있습니다.

해외 신규 업체들과의 경쟁과 함께 국내 빅3간 수주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는 탓입니다.

국내 조선업체는 후판가 상승 여파로 싱가포르나 중국처럼 무턱대고

저가수주를 할 수도 없는 형국입니다.

자료출처 : 이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