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천안시는 동남구청이 있는 문화동에 2371억원을 들여
공공시설과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등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조원을 투자하는 원도심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발표했습니다.
이경열 도시재생팀장은 원도심을 7개 지역으로 나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것이며 동남구청 복합개발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남구청 복합개발은 주택도시기금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지원하는
국내 첫 도시재생사업으로 2021년 완공됩니다.
문화동에 어린이 회관, 대학생 기숙사,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건설되며
천안역세권과 남산지구 두 곳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합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1조원 규모의 공공개발 사업과 원성-대흥동에 추진 중인 주택재건축 및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원도심을 다시 활력을 찾을 것이라며
구도심과 신도심이 균형 발전하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자료출처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