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업황 회복에 발 맞춰 부가가치가 높고 기술력이 우위인

액화천연가스선 분야에서 연이어 수주하며

일감과 수익성 모두 확보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발주된

LNG운반선 14척 중 현대중공업그룹 5척, 삼성중공업 2척,

대우조선해양 6척 등 우리나라 조선소가 13척을 따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다양한 선종, 크기에 걸쳐 선박 건조가 가능한

프로덕트 믹스를 갖췄으며 유럽, 아시아, 중동 고객사들로부터

선박을 두루 수주함으로써 기술력을 입증 받았습니다.

삼성중공업도 지금까지 118척의 LNG선을 수주하면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 이 분야에서 거둔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인 LNG선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얼마나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계약규모 3억 7000만달러의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LNG 생산능력은 2016년 2억 6400만톤에서

2019년까지 3억 7800만톤으로 1억 1400만톤 증가할 전망입니다.

자료출처 : 매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