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현대로템이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 연결 철도 노선에

투입될 전동차를 수주했습니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수주한 전동차는 총 24량으로 약 7100만 달러

규모이며 18.5km에 이르는 리치몬드 에어포트 밴쿠버 라인에

투입되어 밴쿠버 국제공항과 도심을 연결하게 됩니다.

현대로템은 창원공장에서 이번에 수주한 24량을 제작한 후 내년

초도 차량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모두 납품할 예정입니다.  

밴쿠버에 투입될 전동차는 기관사가 필요없는 무인운전 차량으로

차량 내 중앙 통제시스템에 따라 자동 운행되며,

2량 1편성으로 구서되어 편성당 최대 350여명이 탑승 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90km 입니다.

현대로템의 이번 수주는 캐나다 현지 철도차량 제작사인 봄바르디에가

버티고 있는 시장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북미시장에서 사업수행 능력과 기술력을

인정 받은 성과라는 게 현대로템의 설명입니다.

자료출처 : 아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