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가 이어지면서 한국 조선업계

수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가 올해말까지 저가 수주도 일부 허용하는 수주 가이드라인을

완화하면서 한국 조선사들이 유리한 입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려웠던 선수금 환급보증 발급이 더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23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CMA CGM은

최대 8척에 달하는 1만 4000TEU급 컨테이너선을 발주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주되는 선박에 대한 협상은 한국, 중국 조선업계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CMA CGM은 오는 2020년까지

이들 선박을 인도받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대만 선사인 에버그린은 파나마운하 확장개통으로 1만 1000TEU급

네오파나막스 컨테이너선의 발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상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을 비롯한 대만

CSBC와 일본 이마바리조선 및 JMU등 글로벌 조선업계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업계에서는 척당 9000만달러가 넘는 가격에

선박 건조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료출처 : E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