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3월 1일부터 폐지 예정인 457비자 승인건수가 이미 급격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호주국립대 개발정책센터의 최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9월분기 457비자 승인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7% 급감했습니다.

457비자 대상에서 제외된 직종으로 인해 승인건수가 급감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457비자 대상 직종 제외로 인한

감소는 20%에 불과했습니다.  

457비자 발급 상위 10개 직종 중 8개는 승인건수가

연간 두자리수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9월분기 ICT 경영분석가는 49% 급감한 238건,

개발 프로그래머는 42% 급감한 350건, 의사는 18% 감소한

436건 승인되었습니다.

최다 457비자 직종인 요리사는 29% 줄어든 452건이었으며,

카페와 식당 매니저는 16.4% 감소한 393건이었습니다.

그나마 주방장은 6.4% 증가한 332건 이었습니다.

457비자 급감은 근로자 수요와는 무관한,

영주권 취득 규정 강화와 비용 상승으로 인한

고용주와 근로자의 반응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