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정부가 올해 한시적으로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기준

완화를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

국내 조선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조선사가 외국 기업에게 선박을 수주했을 경우

해양금융종합센터에서 선박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되며

이를 토대로 금융기관이 RG 보증을 섭니다.

RG는 조선사가 선박을 제 때 건조하지 못하거나

파산을 했을 경우 수주를 의뢰한 회사에게

선수금을 은행이 대신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해양금융종합센터를 통해 새로운 수주가이드라인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형 조선사들이 공동으로 선박을 수주했을 때 또는

국내 선주로부터 수주한 선박에 대해서는 기존

 RG 발급 가이드라인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핵심 내용입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금융권에서의 RG 발금이 현실과 동 떨어진 부분이 있었는데

업계의 요구를 정부가 반영해준 것 같다며 올해가 가장 어려운

시기로 볼 수 있는데 올해를 잘 넘겨

조선업계다 도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자료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