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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석 현대미포조선 사장이 올해 첫 수주를 신고했습니다.
구체적인 선박 발주사와 척수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그리스 선사로부터 현대미포의 주력 선종인 성규제품선을
수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현대미포는 지난해 2월 MR탱커 첫 수주를 시작으로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7척을 쓸어 담으며 지난 한해
23억 1000만 달러, 64척의 선박을 수주했습니다.
한영석 사장은 11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2018년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신선종에도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수년전 연안 여객선을 1척 건조한 이후 수주를
중단했었지만
앞으로 시장성이 있을 것 같아 다시 도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LNG선, LNG 벙커링선 등은 현대미포가 상당히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시장이 받쳐주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LNG선 시장이 좀 더 살아날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자료출처 : E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