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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열되고 있는 反이민 시위와 관련,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이를 대응한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격려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며 인구 다양성은 캐나다의 강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9일 밴쿠버 시청 앞에서 반 이민, 인종주의 단체가 국경통과 강화를 요구하는

이민제도 반대 시위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인종차별 반대자들이 시위에 모여 이를

무력화시키면서 맞불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래 시위를 계획한 반 이민 시위 단체보다 훨씬 많은 수치인 4천 여명이

넘는 시민들은 평화로운 분위기로 기위를 마쳤으며

캐나다는 이민자의 나라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양한 인종은 캐나다의 힘이며 가야 할 길이라고

격려의 글을 남겼습니다.

또한 트뤼도 총리는 망명자들은 다른 이민자들과 같은 절차를 통해

캐나다에 거주하게 될 것이라며

캐나다는 누구에게나 법과 규칙이 동등하게 적용되는 나라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자료출처 : 밴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