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브라질 최대 광석기업 'Vale'가 선사들을 대상으로
장기용선입찰을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해당 선박을 지어야하기 때문에 국내 조선소들이
초대형광탄선(VLOC)를
수주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일단 입찰에 참여한 2개의 국내 선사가 용선을 따낸다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발레는 선대 개편을 위한 장기운송계약 갱신을 위해
선사들을
입찰에 초청했으며 용선 계약에는 기존 VLOC 12척의 교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VLOC의 건조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중국 대형조선소도 해당
선박을 건조할 수 있습니다.
만약 폴라리스 쉬핑, 대한해운이 장기용선계약을
따낸다면
국내 조선소에 VLOC를 발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폴라리스 쉬핑은 지난 6월 현대중공업에 32만
5000DWT급
VLOC 3척을 발주했으며 선대 교체 중인 VLOC 10척
모두를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했습니다.
자료출처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