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지난 7월 28일부터 직원들의 휴가 시즌이
시작되었던
현대중공업이 잇따라 새로운 선박 수주
가능성을
내비쳐 조선업계를 달구고 있습니다.
8일 글로벌 조선해운매체 트레이드윈즈뉴스는 현대중공업이
프랑스
해운사 CMA-CGM과 2만 2000TEU급 컨테이너선 9척(옵션3척
포함)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현존 최대 규모인 2만 1100TEU급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의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입니다.
중국 상하이외고교조선이 현대중공업과
경쟁하고 있지만, 현대중공업은 이전에 수차례 업체와
단독계약을
했을 만큼 관계가 좋다며 수주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조선업계는 해당 선박의 가격을 척당 1억 5000만달러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어
계약이 성사된다면 현대중공업은 9억 달러(옵션 포함 시 14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전망입니다.
또 이 매체는 현대중공업이 프랑스 전력공사와 신형 LNG 운반선
수주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발주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 새
선박은
약 18만 ㎡ 규모로 조선해운업계에선
현대중공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해당 선박의 가격은 1억 8000만 달러에 이릅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 30일엔 네덜란드 기업 비톨과
1억 5000만 달러에 2척의 초대형
LPG운반선
수주를 확정 지었습니다.
자료출처 :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