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이란
시라프
정유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7일 이란 국영 IRNA통신 등에 따르면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일본의 치요다 등으로 구성된 한-일
컨소시엄은
이란 부셰르주 시라프 지역에
건설되는
30억 달러 규모의 정유공장 건설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HOA는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조건에 대한 기본 계약으로
사전계약적
성격을 지닙니다.
본 계약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지만 수주가 확정되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번 사업은 수출신용기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사업비를 한국과 일본의 ECA가 부담하고 향후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가 약 20억 달러를 지원하며
일본의 무역보험은 10억 달러를 부담합니다.
시라프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규모르 8개 정유시설에서 하루
48만
배럴의 석유 제품을 생산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이란의 정제용량과 석유제품 생산량은
각각22%, 57% 늘어나게 됩니다.
자료출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