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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에 이어 한진중공업 필리핀 현지법인인
수빅조선소도 옵션 포함 최대 4척에 달하는
VLCC(초대형 원유 운반선) 수주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는 그리스 선주인 조지
이코노무와
VLCC 2척에 대한 건조계약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18년 하반기 인도될
예정이며
동형선 2척에 대한 옵션계약이
포함되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선박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업계에서는 한진중공업이 척당
750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현대중공업도 그리스
에네셀로부터
4척의 VLCC를 수주했는데 척당 기본가격은
7900만달러
수준이라는 것이 현지 업계의 시각입니다.
현지 업계 관계자는
조지
이코노무는 삼성중공업과도 협상에 나섰으나
삼성중공업 측이 척당 8000만달러 이상의
선가를 제시하면서
적극적인 수주영업에 나서고 있는 수빅조선소로
발길을 돌렸다고 말했습니다.
자료출처 : e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