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X기라고 합니다.

올해나이37 적지않은 나이에 용접이라는 일을 배우고 이제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로 취업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수영강사, 떡볶이사업, 물류창고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일을했지만 뭔가 제대로 된 기술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을때쯤

용접사 친구의 권유로 배관 조공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 정도 조공일을 하면서 여러가지 많이 배우고, 한번 해볼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 용접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워낙 손재주가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강사님들의 지도로 어느정도 실력이 올라왔지만

한동안 기복이 너무심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피땀 흘려가며 고생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차츰차츰 기복이 줄고 실력도 향상되었습니다.

용접을 배우면서 다시한번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강사님들께서 많이 답답하셨을텐데, 친절하게 지도해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첫 현장일이라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이 되지만 열심히 배워서 최고의 용접사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와이드의 번창을 기원합니다.